노란우산공제, 고객 종합복지콘텐츠 ‘복지플러스+’ 오픈

2016-07-06 12:0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국의 대표적인 기업·병원들과 손잡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오픈하고 70만 고객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진행되는 복지플러스+는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은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30개사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시 혜택을, 차량 렌트는 롯데렌트카와 SK렌트카에서, 업무용 등 장기렌트는 AJ렌트카에서 할인서비스를 받게 된다.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복지몰에는 소기업들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홍보마당’을 개설해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써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도우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