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티켓 파워’ 통했다…세 번째 단독 콘서트 2회 ‘전석 매진’
2016-07-05 11: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VIXX)의 세 번째 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빅스는 4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회 공연 총 2만석 전량을 10분 만에 팔아치우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빅스는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ELYSIUM(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 종료 이후에는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벌써부터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빅스는 지난 4월 싱글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독보적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번 시선을 집중시켰던 그룹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무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