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가져
2016-06-24 19: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육아나눔터가 24일 안양시 동안구청 별관(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개소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자녀들 간에는 친밀감도 쌓을 수 있는 주민자치적 놀이공간이다.
이곳은 어린이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육아상담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해진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어린 자녀들에게는 신뢰할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