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GS건설 컨소시엄,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분양
2016-06-24 10:08
28일 특별공급 시작 30일 1순위, 7월1일 2순위 청약 진행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전용면적을 살펴보면 B2블록은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로 시공될 예정이며,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로 선보일 계획이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모두 105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A는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전용 74㎡A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옵션)이 제공된다. 전용 84㎡A는 최대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 119㎡는 대형 현관장 및 현관 발코니로 수납을 강화했다.
각 동 출입 현관 및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24시간 작동되며, 공동 현관의 경우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키 소지만으로 출입을 가능케 했다. 현관 앞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인근에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 명문 교육환경이 위치하고 있다.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을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연내 개통 예정인 김해 웅동~장유간 도로가 완성되면 인근 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