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GS건설 컨소시엄, 이달말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분양
2016-06-03 18:08
2391가구 대규모 브랜드타운 형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말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B2블록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이며,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이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총 1052가구로 공급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시공능력평가(2015년 기준) 상위 5위권 내 3개의 대형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는 만큼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해 율하2지구는 김해시에서 '지역 내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선호도 및 기대감을 받고 있는 지구로,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조건을 갖춘 율하1지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생활권 내에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이 위치하고 있다. 율하2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했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등 모든 인프라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가진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김해 내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율하2지구의 첫 분양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