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24일 견본주택 개관

2016-06-22 11:14
지하 2층~지상 24~29층 2개동, 전용 84㎡ 274가구 규모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시티건설이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서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784-15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4~29층 2개 동, 전용 84㎡ 총 274가구 규모로 △A타입 217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29가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을 비롯해 학원가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탁 트인 설악산과 영랑호 조망권(일부 제외)을 갖춰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7번 국도와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도로(예정), 동서고속철도(계획)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이마트, 하나로마트,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시티건설은 최근 2년 동안 1만 4500여 가구 공급 등 주택사업은 물론 토목사업과 해외건설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사업영역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종합건설회사로 건설업계의 숨은 강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 한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으로 약 6000여 가구를 선보이며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토목과 해외건설 분야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혁신 평면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별도의 팬트리 공간(일부 제외)은 물론,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부터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