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섹시 화보 공개 "여자 좋아하는 소문은 사실무근"

2016-06-15 17:34

[사진= bnt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춘자가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춘자는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한 분위기의 패션을 선보여 매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춘자는 그는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로 데뷔할 때 삭발 퍼포먼스로 이슈를 모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냥 나가면 식상할 것 같아서 중간에 이벤트로 가발을 던졌다. 여태 던진 가발만 해도 수백 개는 된다”고 밝혔다.
 

[사진 =bnt 제공]


최초 여자 연예인 DJ 1호에 대해서는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했다"며 "무대 위가 멋있고 느낌 있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행사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 이곳은 정말 냉정한 곳"이라고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bnt 제공]


더불어 레즈비언 클럽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며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거짓이다. 남자를 좋아한다(웃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