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웨딩 화보 공개 여성미 물씬… '반전 매력 뽐냈다'
2016-01-31 09:14
털털한 성격과 파워풀한 음악으로 유명한 가수 겸 DJ '춘자'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웨딩매거진 '월간웨딩21'과 함께 2월호 셀러브리티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보이시한 매력으로 잘 알려졌던 춘자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시크함과 도도함, 여기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그녀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보디라인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2월호 화보 콘셉트는 '솔로웨딩'으로 진행됐으며 치마조차 잘 입지 않은 그녀가 켈리손윤희 웨딩드레스를 착용하여 초반에는 어색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프로다운 모습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춘자는 "여성스러움의 상징인 웨딩드레스와 나와 매칭이 안되잖아요. 오늘 촬영한 화보가 그걸 깨는 거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자는 국내 1호 여성 일렉트로닉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EDM 여성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앨범 '얌마(YAMMA)'는 춘자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6년 웨딩트렌드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웨딩매거진 '월간웨딩21' 2월호와 웨딩포털사이트 '웨프'에서 춘자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웨딩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