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2016-06-15 14:14

[사진=금융투자협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황영기 회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어린 원아들과 함께 롯데월드 나들이 보조활동을 진행했다.

황영기 회장은 중증장애아들의 치료와 재활교육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한사랑마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CEO 재능기부' 등 금융투자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