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치명자산서 약초 캐던 40대 사망

2016-06-09 20:09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9일 오후 4시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치명자산 실치재에서 약초를 캐던 윤모(49)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심장 질환을 앓던 윤씨가 같이 산에 오른 지인과 떨어져 약초를 캐던 중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