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오늘 20대 국회 첫 의총…중점법안 논의할 듯
2016-05-30 07:45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지난 4·13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제1당과 독자적 제3당 구축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30일 첫 의원총회를 열고 20대 국회에서 추진할 중점 법안 논의에 돌입한다.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두 야당의 정책 행보에 드라이브가 걸릴지 주목된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총을 열어 전날(29일) 정책위원회가 발표한 ‘중점 추진 법안’에 대한 총의를 모은다.
국민의당도 같은 날 국회에서 정책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와 기업 구조조정 이슈 등의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