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저스틴 비버 앨범 참여 송라이터 마이크 포즈너, 새 앨범 'At Night, Alone' 발매
2016-05-27 10:2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마이크 포즈너(Mike Posner)의 새 앨범 '앳 나이트, 얼론(At Night, Alone)'이 오늘(27일) 발매된다.
마이크 포즈너는 마룬 5(Maroon 5)의 ‘슈가(Sugar)’,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보이프렌드(Boyfriend)’ 등 많은 히트곡 작업에 참여하며 송라이터로서 이름을 알렸고, 아비치(Avicii), 빅 션(Big Sean) 등과도 함께 작업하며 히트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앨범은 마이크 포즈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차트 역주행의 히트 싱글 ‘아이 툭 어 필인 이비자(I Took A Pill In Ibiza(SeeB remix))’를 포함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격려하는 메지를 담은 ‘비 애즈 유 아(Be As You Are)’, 영국 출신 소울 뮤지션 라브린스(Labrinth)와 함께한 ‘사일런스(Silence)’ 등 오리지널 곡 12곡과 리믹스 6곡까지 총 18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대해 유명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경험한 그런 진짜인 것들에 대한 노래들을 사랑한다. 그게 바로 마이크를 최고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유”라며 “이 곡이 팝음악에 잘 어울릴까 생각 했지만, 트로피컬 하우스 리믹스 완전 먹혔다. 송라이팅도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또한 뮤지션 빅 션은 “포즈너는 그 누구와도 같아지려 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할 만큼 뮤지션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