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룬5, 또 한 번 한국 찾는다…2019년 2월 내한공연 확정 [공식]

2018-09-06 10:12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Maps’, ‘Moves Like Jagger’, ‘Payphone’, ‘Lucky Strike’, ‘This Love’, ‘Sunday Morning’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가 2019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마룬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 세계적으로 3천 6백만 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000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마룬5의 내한 공연은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부산에서 그리고 2015년에는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만큼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d Pill Blue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내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내한 무대이자 새 앨범 발매 후 첫 공연인 만큼 더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9월 21일 정오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 공식 팬클럽 가입자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일반 예매에 앞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매 관련 내용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 내 뉴스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