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노사, 곤지암서 ‘소통 다짐’

2016-05-27 10:11

방통위 공무원 노조원들이 최성준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방통위 노조]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행복‧소통‧희망 방통위 만들기’를 위한 노사간담회 및 노사협력위원회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뢰의 조직문화와 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 했으며, 이곳에서 방통위 전직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방통위 노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 등 13개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고,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운영, 직원들의 권익신장 및 사기 진작, 일하고 싶고 자긍심이 넘치는 방통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조 측 관계자는 “노사는 대화와 타협, 상생‧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해 행복‧소통‧희망 방통위 실현과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