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부·울·경중소기업청, '맞손'
2016-05-24 14:05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과 중소기업청(부산청장 김진형, 울산청장 권수용, 경남청장 엄진엽)은 24일 부산국세청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사업기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던 각종 지원정책 중 창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모아 '통합안내 로드맵'을 창업자와 폐업자의 방문이 집중돼 있는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안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사업자들은 국세청의 세제지원·영세납세자지원단 등의 지원정책과 중소기업청과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의 창업금융지원은 물론 부산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정책을 한 자리에서 쉽게 알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