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사직야구장서 모범납세자 초청 관람행사

2016-05-12 18:30

1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앞서 국민의례에 임하는 부산지방국세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모범납세자 모습. [사진제공=부산국세청]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국세청(청장 최현민)은 1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세청은 지난 3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수상기업(19개 업체) 대표 및 임직원 127명을 초청한 바 있다.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경기 시작 전 영상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