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명문 장수기업' 초청 기념행사

2016-04-28 11:17

최현민(앞줄 왼쪽 네 번째) 부산지방국세청장과 명문 장수기업 대표 1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국세청]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지난 27일 청사 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명문 장수기업 대표 10명을 초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국세청은 감사패 수여,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가업승계 세정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명문 장수기업 대표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현민 청장은 "국세청 50년사와 함께 한 명문 장수기업의 변함없는 성실납세에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다가올 50년, 100년의 초석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국세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