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찾아가는 영업점 KB태블릿브랜치 서비스 시행

2016-05-24 10:27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KB태블릿브랜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1:1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은행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영업점이다.

수신, 여신, 카드뿐만 아니라 외환, 퇴직연금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조회, 제신고, 해지업무는 물론 종합적인 자산관리상담과 포트폴리오 설계 등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상품 안내장, 맞춤형 상품추천, 시장동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지원한다.

KB태블릿브랜치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거래 완결성 △전자서식 차별화 △정보보안 강화 등 이다.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국민은행만의 영업 노하우와 스마트금융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있는 곳에서 은행을 만들어가는 ‘생활 속 금융’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