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타 진해성, 김양과 ‘가요무대’서 ‘청실홍실’ 듀엣무대 눈길

2016-05-24 09:4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두스타의 진해성이 지난 23일 밤 10시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가수 김양과 함께 안다성, 송민도의 ‘청실홍실’을 열창했다.

‘청실홍실’은 1956년 최초의 라디오 멜로드라마 청실홍실의 주제가. 이후 1970년대까지

라디오 드라마가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며 주제가 또한 대중가요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1956년 첫 방영 이후 1970년 TV드라마로 리메이크 될 당시에도 주제가로 쓰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노래이다.아름답고 우아한 가사로 긴 시간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 ‘청실홍실’은 이날 가요무대에서 진해성과 김양이 다시 한 번 새로운 무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3일 방송된 가요무대에는 ‘가요무대’에는 강진, 문희옥, 김정수, 임수정, 장우, 김종환, 금잔디,남화용, 박진광, 박상철, 태진아, 진해성, 김양, 김경남, 김목경 등이 출연했다.

KDH엔터 관계자에 따르면 “진해성의 가요무대 방송과 같은 날인 23일 두스타의 김강은SBS 스타킹의 녹화에 참여했으며 데뷔 초부터 밝혀왔던 두 스타의 활동 모토인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두스타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