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프리뷰…가격 6560만~7800만원
2016-05-24 09:0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일 자사의 고객과 미디어 등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10세대 E-클래스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행사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 E-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10세대 E-클래스의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벤츠는 E-클래스의 전신인 170 V 시리즈를 194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다.
E-클래스는 다수의 기술 혁신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기술적 혁신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또 E-클래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수의 편의사양이 최초로 적용됐다. 손쉽고 직관적인 터치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 좌우 각 84개의 LED 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 기능에 근접한 파킹 파일럿 등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E220d 아방가르드 6560만원, 220d 익스클루스비 6760만원, E300아반가르드 72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 7450만원, E300 4매틱 760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7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