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위·변조 방지 라벨 '엠태그' 선봬
2016-05-24 00:0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국내 신소재 기업 나노브릭은 '2016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서 원천소재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라벨 '엠태그'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엠태그는 차별화된 소재를 이용해 위·변조를 차단하는 제품으로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식품안전을 보장하는 라벨로 채택되기도 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중국으로 진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이 '짝퉁'때문에 QR코드와 온라인 인증 등을 적용하고 있지만 이런 기술은 한계가 있다"며 "엠태그는 나노 신소재를 이용해 보안성이 높고 육안으로 인증이 확인돼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