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용인양지' 공급

2016-05-19 11:26
용인 양지 최초 2,500세대 대단지 구성, 3.3㎡당 600만원대
지구단위계획 심의완료, 계약 안심보장증서 빌행 실시...안심 더해

[사진 = '이안 용인양지'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안 용인 양지 주택홍보관에 내집 마련 때문에 고민하는 서울, 용인 실수요자들이 속속 몰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작용한 결과다.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는 지난달 4월 8일 지구단위계획 심의가 완료됐다. 또 추가분담금이 없고 사업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계약금을 환불한다는 계약 안심보장증서까지 발행한다.

용인 양지 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 중부고속도로 등 용인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데 비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고, 이렇다 할 개발호재도 없었던 지역이였다.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직접 수혜지로 발표되면서 토지 매도자들도 모두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을 정도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유통업무단지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편익시설까지 불편함이 없게 구비될 예정이이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총 2,500여 세대 중 1차분 1,207세대를 59㎡, 74㎡, 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조망과 채광권을 확보한 4베이로 설계했다.

또 특히 단지 내에 초·중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멀리 자녀들을 보내며 불안해했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바로 해결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용인 양지 이안'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위치하며, 오는 5월 20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