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 속 '목돈'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몰린다
2016-05-19 08:57
오피스텔, 은행 금리대비 높은 수익률 유지...투자자 관심↑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부터 연 1.5%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선 셈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은행 금리대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얻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은 서울이 5.18%,경기 5.51%, 인천 6.18%로 나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대비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오피스텔이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가운데 택지지구 내 자리한 오피스텔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총 969실)'은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총 170실)도 평균 43.1대 1, 최고19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실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지구 오피스텔은 도로, 교통, 상업시설 등이 새로 들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대부분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공실률이 낮고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택지지구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하고 있는 단지들에도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회사 보유분 5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전체 3개동 규모이며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 총 321실로 구성된다. 전용 65㎡이상 타입이 주력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신도시의 소형아파트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한 입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9 파인애플상가 3B07호에 위치한하며 현장홍보관도 사업지(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운영중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규모로 전용면적 17~84㎡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쇼핑몰,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쇼핑∙문화시설 ‘롯데몰 송도’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형복합단지로 입주민들은 입주 후 바로 ‘롯데몰 송도’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에 복합환승센터인 ‘투모로우시티’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인천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좋다.
5월에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 일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0~42㎡, 총 728실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6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예정)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상 최고 29층, 전용 21~84㎡, 오피스텔 총 98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망월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 테라스 특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포스코A&C는 고양 삼송지구에서 ‘원흥역 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3~72㎡ 총 463실이 공급된다. 지하철3호선 원흥역 역세권으로 주변으로 이케아, 신세계복합쇼핑몰,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로밸리가 들어선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부터 연 1.5%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선 셈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은행 금리대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얻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은 서울이 5.18%,경기 5.51%, 인천 6.18%로 나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대비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오피스텔이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가운데 택지지구 내 자리한 오피스텔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총 969실)'은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총 170실)도 평균 43.1대 1, 최고19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실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지구 오피스텔은 도로, 교통, 상업시설 등이 새로 들어서 쾌적한 환경을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대부분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공실률이 낮고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택지지구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하고 있는 단지들에도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회사 보유분 5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전체 3개동 규모이며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 총 321실로 구성된다. 전용 65㎡이상 타입이 주력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신도시의 소형아파트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한 입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9 파인애플상가 3B07호에 위치한하며 현장홍보관도 사업지(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운영중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규모로 전용면적 17~84㎡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쇼핑몰,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쇼핑∙문화시설 ‘롯데몰 송도’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형복합단지로 입주민들은 입주 후 바로 ‘롯데몰 송도’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에 복합환승센터인 ‘투모로우시티’도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인천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좋다.
5월에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 일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0~42㎡, 총 728실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6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예정)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상 최고 29층, 전용 21~84㎡, 오피스텔 총 98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망월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 테라스 특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포스코A&C는 고양 삼송지구에서 ‘원흥역 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3~72㎡ 총 463실이 공급된다. 지하철3호선 원흥역 역세권으로 주변으로 이케아, 신세계복합쇼핑몰,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로밸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