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및 생활여건 우수해 떠오르는 투자지역, 상암 DMC
2016-05-18 18:4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피스텔 시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금리대비 괜찮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에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도 부동산 시장 내 자금흐름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옮겨지게 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오피스텔 시장으로 돌리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가치가 이처럼 점점 높아지고 있다.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본연의 기능인 주거편의성과 배후수요도 높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도 꾸준하고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최근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해 떠오르고 있는 상암 DMC는 56만9925㎡ 규모로 언론, 게임, 영화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집적단지로의 조성과 함께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 유통·소비·체험의 종합 인프라를 구축해 눈길을 끈다.
상암 DMC 인근 오피스텔을 분양중인 동우자인채스토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경의선, 공항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이 인근에 위치, 이를 통하여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서울역, 도심권으로 이용이 편리해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MBC신사옥 이전과 여러 종편사들이 입주를 완료한 것은 물론, 삼성SDS와 한국일보 등도 입주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