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 이석현 국회부의장 "구자열 회장과 잘 안다"

2016-05-09 17:53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LG그룹 창업 1세대 6형제 중 넷째다. 사진은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되 구 명예회장 빈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경기도 안양의 6선 국회의원인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이 국회부의장은 "구자열 회장을 잘 아는데, 구 회장의 큰아버지"라며 "(과거)안양에 LS 사옥을 심재철 의원과 유치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구태회 회장은 연세가 많은데, 우리 세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LS그룹은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LS그룹의 사옥인 'LS타워'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