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함께 가꿔요

2016-05-02 14:04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2일 청양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

▲마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숙하)는 2일 청양 정산 역말마을(역촌2리)을 방문, 마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실시했다.

 도 연합회와 청양군연합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생활개선회가 핵심 실천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인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화단 조성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숙하 회장은 “농촌은 식량 생산지이자 문화와 정서가 살아 있는 휴양 공간”이라며 “이런 농촌을 잘 지키고 가꾸는 것은 농촌에 살고 있는 농업인의 몫이자 의무인 만큼,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돼 생활쓰레기 줄이기, 폐비닐 수거 운동 등을 적극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