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H클럽 대학광고제 시상식 개최…건국대 등 총 6개팀 수상

2016-04-19 15:39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 G5xH클럽 대학광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제는 ‘H클럽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총 상금 1000만원인 이번 광고제는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팀 등 총 6개 팀을 선발했으며, 지난 18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광고 동아리 '105호' 팀은 '이젠 H클럽으로 반하세요'라는 컨셉으로 H클럽의 핵심 장점인 50% 할부금 보장 혜택을 '반하다'라는 의미와 '절반'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감각적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방학 동안 디렉터스컴퍼니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영상 동아리 'by hands' 팀은 '반을 채워준다'라는 컨셉으로 H클럽이 고객이 필요한 절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들은 LTE비디오포털, 페이스북 LG유플러스 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출시한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와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