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문채원(김스완), 이진욱(차지원)의 첫 키스를 시작으로 설레는 로맨스가 물살을 타면서 문채원(김스완)의 러브테마 곡인 가수 배수정의 ‘제자리걸음’이 화제다. 

가수 배수정의 ‘제자리걸음’이 처음 공개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에서 이진욱은 누명을 쓴 문채원에게 정치권을 뒤흔들만한 비리를 넘겼다.

돈을 받고 기사를 썼다는 보도로 인해 스폰서 기자라는 누명을 쓴 문채원에게 이진욱이 전국환의 도박장 리스트를 넘긴 것.
 이후 문채원은 쇼파에 누워 잠든 이진욱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얼굴을 쓰다듬는 등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 나온 가수 배수정의 ‘제자리걸음’은 문채원의 순애보를 담은 애절한 발라드로 이진욱을 그리워하고 있는 문채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잠들어있는 이진욱을 바라보는 문채원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

한편, 문채원-이진욱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문채원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더욱 섬세하고 애절하게 만들어주는 가수 배수정의 ‘제자리걸음’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가수 배수정의 성공적인 OST 도전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