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벼랑 끝 김강우 vs 돌아온 이진욱 '극도의 긴장감'
2016-03-30 17:5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긴장감이 깔린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5회에서 살아 돌아온 차지원(이진욱 분)이 큰 파란을 몰고 온다.
아직 돌아온 차지원의 복수 계획은 드러나지 않은 상황. 막후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심리전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는 차지원과 민선재의 5회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위기에 빠진 차지원과 차지원을 매섭게 쳐다보는 민선재의 모습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차지원은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 금방이라도 차지원에게 돌진할 것 같은 자동차와 그를 비추는 헤드라인 불빛이 위협적이게 느껴진다. 차지원은 손으로 빛을 막아 서며 상대편이 누구인지 가늠하는 표정이다.
한편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