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이달 22일 분양
2016-04-18 08:58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규모…아파트 466가구·오피스텔 50실 구성
신영이 공급하는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단지 조감도 [이미지=신영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이 대우건설과 손을 잡고 오는 22일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 3지구에서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70㎡(이하 전용면적 기준), 오피스텔은 84㎡이며,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마련된다.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고속철도망의 거점인 오송역과 세종시의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한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모든 가구가 85㎡ 미만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가구는 4베이 평면(70A형·84A형)을 적용했다. 84B형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실면적이 최대 41㎡까지 확대된다. 또한 대형신발장·창고·복도 팬트리·다용도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면적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데크식 주차장을 통해 주거·비주거간 독립성을 확보, 거주민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도 효과적이다. 특히 단지를 난열단열재로 시공해 화재로부터의 안전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