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ELS 6종·ELB 1종 공모
2016-04-15 14:48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최대 연 8.80% 수익률의 ELS 포함 총 7종을 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449회 HSCEI-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ISA 계좌에서 담을 수 있도록 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첫번째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1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 HSCEI, HSI,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ELB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19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