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자궁암 진단키트 이탈리아 수출
2016-04-14 14:2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파나진은 자체 개발한 암 진단키트를 이탈리아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탈리아의 진단 전문업체 베타 디아뇨스티치와 최근 정식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자사 제품을 현지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제품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진단할 수 있는 '파나리얼타이퍼 HPV 키트'를 비롯한 암 진단키트다. 파나리얼타이퍼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