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개리, 솔로 레이블 추가 설립…"후배양성에 힘쓸 것" (공식입장)

2016-04-07 16:16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리쌍이 리쌍컴퍼니 설립 이후 5년 만에 각자의 레이블을 추가 설립한다.

7일 오후 리쌍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쌍컴퍼니는 오직 리쌍만을 위한 회사로 리쌍의 앨범과 공연을 관리하는 기획사라면, 리쌍이 각자의 레이블에 이름을 걸고 대중 음악 발전에 인재들 양성은 물론 각자의 솔로 음악에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길은 ‘매직 맨션(Magic Mansion)’이라는 레이블 회사를 창립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퍼블리싱을 구성해 음악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후배 양성과 신인 제작은 물론 폭넓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개리 또한 솔로 앨범과 다방면에 콘텐츠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고.

리쌍컴퍼니 측은 “그동안 리쌍은 본인들 음악에만 몰두해왔다”며 “각각의 재능을 살려 본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점을 반영해 리쌍 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서라도 각자의 레이블 설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