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달말 광주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263가구 분양

2016-04-05 14:05
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아파트 및 오피스텔 136실 구성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263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전용 면적별로 아파트 △74㎡ 142가구 △84㎡ 779가구 △101㎡ 188가구 △178㎡(펜트하우스) 2가구와 오피스텔 △72㎡ 16실 △84㎡ 136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를 통해 빛고을로나 인근 광산IC와 동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 이동이 자유롭고, 광주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버스 7개 노선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는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남측향 및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영산강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요 조망점에 자리 잡은 동에는 블루계열의 색채를 적용해 영산강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단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42층 높이의 오피스텔동은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를 위해 레드컬러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단지 조경시설은 테마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을 곳곳에 제공하고, 입주고객의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단지순환 산책로도 마련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입주고객 및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입주민들의 단지내 안전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구성했다. 통학버스 안전승하차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맘스스테이션도 커뮤니티 공간에 마련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