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2016 프로야구 시즌부터 '팀플레이' 도입
2016-04-03 11:24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KBSN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웰컴저축은행 팀플레이'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팀플레이는 경기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팀 기여도를 수치화해 'TP(TeamPlay)'포인트를 부여하고 점수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통합 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TP 포인트는 이번 시즌부터 KBO와 KBSN스포츠의 자료로도 활용된다.
TP 포인트는 유기적 팀 플레이어 집중해 타자와 주자들의 득점 생산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행동을 평가하며 팀 승리에 있어 중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는 경기나 이닝을 구분해 가중치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