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하우스, 업계 최초 일본으로 보내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출시
2016-03-30 09:1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giftishow.com)’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는 30일, 업계 최초 한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는 실시간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트 스마트(giftsmart.jp/kr)’의 오픈 기념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엠하우스는 지난 2014년 말 일본 현지 모바일 쿠폰 서비스로 ‘기프트 스마트’를 론칭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중순에는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인 일본 모바일 쿠폰의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국가 간 선물이 가능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쇼’ 사이트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기프티쇼 3000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기프트 스마트’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먼저 이메일 주소 인증 또는 야후 재팬 이메일 연동을 통해 가입한다. 로그인 후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받는 사람의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모바일 쿠폰이 전송된다. 또한, 상대방의 메일 주소를 모를 때도 네이버 라인 또는 페이스북 메신저 친구이기만 하면 모바일 쿠폰을 보낼 수 있다.
‘기프트 스마트’ 서비스는 일본에 친구, 가족, 연인 등 지인을 둔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선물할 수 있어, 생일이나 기념일 등의 이벤트 시 소소하게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한편 이벤트는 내달 29일까지 ‘기프트 스마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기프트 스마트’ 사이트 외에도 ‘기프티쇼’ 온∙모바일 웹과 앱, ‘기프티쇼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tgiftisho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