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수혜...‘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관심↑

2016-03-21 14:27
- 총 1425세대, 전용 62~84㎡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사진 =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광주의 부동산이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추진 등의 다양한 호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저금리로 인해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서울에서는 전세물량을 찾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 이주수요까지 겹쳐 많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이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과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수요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새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하고, 그 중에서도 실수요자들이 가장 원하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을 눈여겨봐도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중인 단지 중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인근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1,425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425세대로 전용면적 62~84㎡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22세대, 74㎡A 224세대, 74㎡B 119세대, 84㎡ 660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세대 4bay 구조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에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있으며, 동간거리도 넓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또한,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6월 개통예정)이 인접하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이매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도 영유 가능한 입지이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 현재 일부구간 개통)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도 편리하고,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