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문채원, '굿미블' 고사 현장서 '화기애애'
2016-03-10 09:2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최근 진행된 고사 현장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한의 PD와 배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전국환 임세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한희 PD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이 됐으면 한다. 드라마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보자"며 기운을 북돋았다.
전국환은 "무탈하게 다치지 않기를 기원한다. 좋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덕담을 했다. 이진욱은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촬영하자"고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김강우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