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최고 시청률로 종영…수목극 1위

2016-05-20 08:33

'굿바이 미스터 블랙' 포스터[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20회가 시청률 11.1%(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에서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0.9%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마지막 회에서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두 사람은 태국에서 재회한 뒤 첫 만남에서처럼 함께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