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축제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9일 앨범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 개최

2016-03-03 09:45

 

[사진=로엔 트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준 고마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멜론 프라이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같은날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1년만에 컴백을 알릴 예정인 피에스타는 언론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YES24 무브홀에서 컴백 이후 첫 공식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스페셜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컴백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소화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던 피에스타는 그간 활동을 하며 축적해온 내공이 담긴 양면적인 매력을 발현시킬 계획이라 더욱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크러쉬 열풍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막내 예지를 시작으로 최근 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중국인 멤버 차오루까지, 멤버별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더욱 피에스타의 컴백을 열망해온 터라 이번 팬 쇼케이스 역시 피에스타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회가 남다른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때부터 피에스타의 성장을 지켜본 팬들로부터 멤버들의 진가를 알아봐주고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까지 컴백을 앞두고 느끼는 체감이 남다르다. 꾸준히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멤버들 역시 고마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피에스타의 공식 팬카페 및 음악 사이트 멜론, 1theK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 쇼케이스 초대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4일에는 새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을 맛보기로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