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포항북 예비후보, 입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달

2016-03-02 18:19
인재가 돌아 올 수 있는 포항 건설 약속

향기마을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허명환 포항북 예비후보. [사진제공=허명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명환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는 2일 모교인 대동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입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 격려와 함께 앞날의 축복을 빌고 탄탄한 포항을 건설해 인재가 돌아오는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포항은 초등, 중등 교육수준과 열의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지만 포항에서 중등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타지에서 고등교육을 받고는 그 곳에 정착하고 있다. 포항의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경제가 붕괴돼 그들이 돌아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재정 확충과 100년 먹거리 해결의 탄탄한 경제로 돈이 돌고 인재가 돌아오는 포항건설, 경제우선에 모든 능력과 정책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꾸준히 민생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허 예비후보는 장애인복지회 향기마을과 해병전우회, 재향군인회,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류회 등에 참석해 지역 민심을 듣고 표심다지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