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5' 신청자 1만명 돌파
2016-02-25 16:24
시민들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5' 신청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5' 참가 신청자가 접수 시작 10일 만인 지난 24일 현재 1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SC은행은 참가 신청자가 몰린 이유로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목소리 재능 기부에 대한 참여 열기 증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참여 신청 용이성 등을 꼽았다.
김미란 SC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즌5에도 많은 분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