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동생그룹 '우주소녀' 폭풍애정 과시…홍보반 CD 손수 작업
2016-02-23 09: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씨스타(SISTAR) 보라가 소속사 후배인 '우주소녀'에 대해 폭풍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짜잔~~!!우주소녀 애기들! 열심히 하길 바라면서 우리 설이랑 같이 씨디 작업했지용~~!!우주소녀 화이팅!! 언니가 응원해#우주소녀#씨스타.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보라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보라는 우주소녀의 데뷔 앨범의 홍보용 CD를 손수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마음씨 너무 이뻐요", '우주소녀 선배 사랑 듬뿍받네요", "훈훈하다. 씨스타 우주소녀 두 팀다 대박나자!", "직접 씨디까지 만들어주고 ㅠㅠ 역시 의리하면 씨스타 언니들 밖에 없다", "우주소녀 씨스타 모두 화이팅'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주소녀는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이광수 버전 티저와 오리지널 버전 티저를 공개하며 한 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는 ‘우주’라는 낯선 배경과 ‘소녀’의 사랑스러움은 영상을 통해 더욱 극대화 시켰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우주소녀와 교신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오는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