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씨스타' 우주소녀, 데뷔곡 '모모모' 뮤비 오리지널 티저 공개
2016-02-22 10: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오리지널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오리지널 버전 티저 영상 공개! 12명의 통통 튀는 매력은? 2월 15일 공개될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속에는 12인의 우주소녀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심쿵한 아이컨택을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순, 러블리, 발랄, 새침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오리지널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폭풍클릭을 부르며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정말 이쁘다”, “우주소녀 진짜 기대됨”, “직캠 영상 보고 반했어요”, “우주소녀 모모모 대박나길”, “빨리 데뷔하자”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주소녀는 이광수 버전의 ‘MoMoMo(모모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중국 시나닷컴에서는 메인페이지를 섭렵하며 관심을 반증하기도.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수가 67만을 돌파하며 한- 중 양국의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기도 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가 2월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