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우주소녀, 25일 정식 데뷔 확정…이광수 출연 데뷔곡 '모모모' MV 티저 공개
2016-02-18 08:4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초대형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오늘(18일) 정오 공개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데뷔곡 'MOMOMO(모모모)' 티저 영상 공개!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 깜짝 출연! 2월 25일 공식 데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MOMOMO(모모모)' 티저영상 속에는 이광수가 우주소녀와 함께 출연하여 특유의 으로 예능감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는 ‘우주’라는 낯선 배경과 ‘소녀’의 사랑스러움은 영상을 통해 더욱 극대화 시켰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음흉한 외계인으로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가 2월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