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이효리가 차려준 밥상 공개…현미밥·옥돔지리 '자연주의 상차림' 눈길

2016-02-22 14:00

[사진=김동률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동률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률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도에 거주중인 ‘소길댁’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김동률은 “고기 반찬이 없어도 언제나 꿀맛인 소길댁의 식탁, 그리고 나날이 요리 솜씨가 늘어만가는 폴군의 옥돔지리”라는 글과 함께 정갈한 상차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된장찌개를 비롯해 김치, 채소, 현미밥에 옥돔지리로 보이는 생선구이 등의 자연주의 반찬들이 상위에 올려져있다. 여느 일반 집과 다름없이 반찬통을 그대로 꺼내 식탁에 올려놓은 소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신접 살림을 차린 뒤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