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문 예비후보 열정캠프 개소식'

2016-02-21 13:21
많은 방문객으로 대성황 이뤄
“상주를 재도약시키는 파수꾼이 되겠다.”

박영문 20대 총선 예비후보[사진=박영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박영문 20대 총선 예비후보(새누리당 상주시)는 지난 20일 박영문 선거사무실에서 ‘박영문 예비후보 열정캠프 개소식’을 갖고 오는 4·13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상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은 물론 군위·의성·청송 지역의 주민들도 참석해 박영문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인규 전 KBS 사장과 김재박 전 야구감독, 가수 박상철·이혜리·신유·설운도, 배우 홍학표씨가 참석해 박영문 후보를 지지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영문 예비후보는 “KBS에서 30여 년을 보내는 동안 많은 보직을 두루 거치며 스포츠국장, 대구총국장, 올림픽단장과 마지막으로 미디어사장 등 실질적인 KBS 2인자까지 지냈다”라며 인사의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렇게 KBS 2인자 자리에까지 오른 것은 고향 상주의 울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만들어준 고향 상주에 보은하는 길이라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 라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KBS에서 쌓은 인맥과 방송사의 경험, 그리고 열정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상주발전에 이 한 몸 다 바치겠다.”며 상주발전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또 박 후보는 “정치인이 갖춰야 하는 세 가지 덕망은 도덕성과 진실성, 그리고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열정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표하며, 반드시 이 세 가지 덕목을 지켜서 상주발전을 견인하는 구원투수, 상주를 재도약시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판기념회에 이어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대성황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박 후보는 상주 함창 출신으로 함창초·중, 서울 중동고와 고려대학교를 거쳐 KBS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많은 인맥을 쌓고 견문을 넓혀 이번 총선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