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안매켜소 운동 붐 조성 협약 체결
2016-02-18 10: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교통안전 캠페인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서로 손을 맞 잡았다.
경찰은 17일 오후 경찰서 내 회의실에서 분당구청장, 분당소방서장,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분당모범운전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안매켜소’운동의 추진동력을 높이고 범 시민운동으로서의 참여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외국에서도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국가는 70년대에 주간전조등켜기제도를 도입했고, 미국 일본 일부지역에서도 주간전조등켜기를 의무화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안매켜소’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띠매기, 주간 전조등·방향 지시등 켜기 등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