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41회예고]정도전,남은에“이방지 데리고 무명 추포 작전 시작하게”
2016-02-17 03:54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은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이방원이 무명과 결탁했다”고 보고한다. 조준(이명행 분)은 “확실한 증좌가 있냐?”고 반박하지만 이성계도 이방원이 무명과 결탁했다고 믿게 된다.
남은(진선규 분)은 정도전에게 “이번 사건으로 왕 씨와 무명, 정안군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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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남은에게 “자네는 방지를 데리고 무명 추포 작전을 시작하게”라고 지시하다. 남은은 이방지(변요한 분)와 함께 군사들을 이끌고 무명을 추포하러 떠난다.
무명은 이성계를 죽이려 했고 조선 건국과 토지 개혁을 제일 강하게 방해했다. 이에 따라 이성계도 무명 제거를 적극 지지하고 허락한다.
여기에 이방원은 그 동안 자신이 왕이 되는 데 당장은 무명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무명과 연합하기로 하고 협력해 왔다. 즉 정도전의 입장에선 이방원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도 무명을 반드시 없애야 한다.
길선미(박혁권 분)은 무극 연향(전미선 분) 등 무명 조직원들에게 “이 곳이 노출된 것 같습니다”라며 “어서 벗어나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SBS 육룡이 나르샤 41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