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편입 및 취업 협력 MOU 체결
2016-02-11 13:4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교와 양 대학의 졸업생 편입 확대와 취업 및 인턴쉽 협력을 위한 MOU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 한국관광대학교 김성이 총장은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교를 방문해서, 양 대학의 졸업생 편입 확대와 취업 및 인턴쉽 협력을 위해 MOU체결에 전격 합의한 것.
한국관광대학교 김성이 총장은 “대학의 국제화를 위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오카야마상과대학을 방문하게 되었다”며“양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MOU가 체결되어 기쁘다.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앞으로 양교 편입 확대와 취업 협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며 방문 소감과 더불어 이번 MOU 체결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오카야마상과대학 방문에서 김 총장은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전액교비지원으로 파견한 유학생 20명의 공부하는 모습 등을 둘러보고 그 동안의 학업 성과가 기대이상이어서만족스러움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 총장은 학생들의 일본 유학이 일본에서의 취업 및 인턴쉽으로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뜻을 오카야마상과대학측에전달했고, 일본 대학측도 이에 대한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카야마상과대학 이지리 아키오 총장은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태도가 매우 훌륭함으로 교환 유학 프로그램의 확대와 졸업생 편입 및 일본에서의 1년 간 관광 업무를 체험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한국관광대학교 김성이 총장의 일본 방문은 일본에 유학 중인 한국관광대학교재학생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대학 간의 교류를 확대의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이번 MOU체결을 기점으로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의 일본 체험 학습 및 취업 기회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